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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민정을 향한 공유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길다란(이민정)을 울고 웃게 만든 서윤재(공유)의 속마음이 드러날 예정이다. 서윤재의 의사동기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길다란만 몰랐던 러브 스토리가 밝혀지게 되는 것.
그 동안 서윤재는 길다란을 애타게 만들었다. 길다란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한 서윤재이지만, 사랑의 고백은 없었다.
이에 길다란은 서윤재에게 "나를 사랑하나요?"라며 지친 감정을 내비치게 되고,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서윤재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만나서 얘기를 해준다고 대답한바 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서윤재의 몸에 제자 강경준(공유)이 빙의 되면서, 서윤재가 과연 길다란을 사랑했는지, 길다란에게 하려던 말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 된 스틸을 통해 서윤재의 의사동기가 밝힌 서윤재의 비밀은 무엇인지, 강경준은 왜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길다란을 향한 서윤재의 속 마음이 공개되는 '빅'은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민정(왼쪽)과 공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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