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미스코리아 미 출신 유혜리가 공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유혜리는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서 “대회 이후 살이 찌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세상과 담을 쌓았다”며 “이후 비만 스트레스로 폭식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유혜리는 지난 2005년 20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선발됐으나, 현재는 허리둘레 40인치의 비만인이 돼버렸다. 유혜리는 “7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조금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지금까지 다이어트워 시즌에 도전한 미인대회 출신 도전자들은 합숙 미션 초반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유혜리씨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왔기에 그동안 미인대회 출신 도전자들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7년 전 미모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이어트워6’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다이어트워6'에 출연한 유혜리. 사진 = 스토리온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