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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맥커너히(42)가 13살 연하 모델과 결혼했다.
피플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맥커너히는 지난 9일(현지시간) 텍사스에서 5년여 동안 공식연인으로 지내온 모델 카밀라 알바스(29)를 신부로 맞았다.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만 참석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이미 지난 크리스마스에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맥커너히는 자신의 SNS에 "방금 카밀라에게 청혼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행복한 커플사진을 게재해 약혼 사실을 알렸다. 또 지난 해 초부터 인터뷰에서 "함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여성을 찾았다"라고 말해왔다.
두 사람 슬하에 이미 두 명의 자녀, 레비와 비다도 있다는 점도 이들의 결혼을 일찍부터 점치게 했다.
매커너히의 아내가 된 카밀라 알바스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다. 매커너히와는 지난 2006년 처음 만났다.
[품절남이 돼버린 매튜 매커너히(위)와 약혼 당시 맥커너히가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 사진=영화 '페이퍼 보이'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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