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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 엠마 왓슨이 ‘블랙스완’과 ‘파이터’의 명 연출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노아(Noah)의 주연 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미국 데드라인 뉴욕의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로노프스키는 엠마 왓슨을 ‘노아’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렸다.
남자 주인공인 노아 역에는 러셀 크로가 낙점된 상태로, 왓슨은 주연급인 이라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왓슨의 ‘노아’ 출연은 수차례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왓슨 측과 제작사 모두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밝힌바 있다.
실제로 데드라인 뉴욕의 보도 직후 왓슨 측은 MTV에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캐스팅 사실을 부인했다.
왓슨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그의 작품을 사랑한다. P.S. 하지만 그의 작품에 얼굴을 넣는 것은 아니다”고 출연 사실이 확정이 아님을 전했다.
‘해리포터’ 이후 성인 배우로 거듭난 엠마 왓슨은 ‘월플라워’와 ‘블링 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엠마왓슨.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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