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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후궁'을 본 후 흘린 어머니의 눈물을 전했다
조여정은 12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후궁' 관련 에피소드와 영화를 본 후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조여정은 "엄마를 시사회 때 모셨다"며 "영화 끝나고 나오셨는데 고생했다고 안아주시면서 조금 우셨다. 엄마가 관객으로서 영화를 잘 보신 것 같아 딸이자 배우로서 보람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후궁'을 본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두 캐릭터, 작품으로 봐줬다"라며 "가장 고마웠던 이야기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좋겠다. 빛이 나보여 보기좋다 라는 이야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상영중인 '후궁'에서 노출 수위가 높았던 전작 '방자전'에 이어 또 한 번 강도 높은 노출연기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뉴스에 출연한 조여정.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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