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 이택근이 일주일만에 선발 명단에 돌아왔다.
이택근은 12일 목동 KIA전서 3번타자와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5일 목동 LG전 이후 오른손 손바닥 통증을 호소해 선발 출전하지 못한 뒤 일주일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한 셈이다. 이택근은 그동안 대수비나 대타로 출전했다.
김시진 감독은 “수비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타격을 할 때 손바닥이 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통증도 아직 있다”라고 말해 근심을 버리지 않았다.
한편, 이택근은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정수성을 3루까지 진루시켰다. 안타는 치지 못해도 최소한의 자기 몫을 했다.
[선발 명단에 포함된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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