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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종욱·정수빈, '최강 테이블세터' 부활하나

시간2012-06-14 07:04:02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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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위기의 두산이 저력을 발휘하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이성열의 행운의 3타점 싹쓸이 안타에 힘입어 7-1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선발투수의 호투와 행운의 안타가 곁들여진 승리였지만 내용을 보면 두산의 저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이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이종욱과 정수빈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산은 시즌 개막부터 '국가대표 1번' 이종욱과 '톱타자 유망주' 정수빈을 테이블세터로 내세웠지만 5월 들어 이들의 부진으로 상위타선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김진욱 감독은 오재원, 최주환, 손시헌, 허경민, 고영민 등을 번갈아 기용하기도 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발야구'의 대명사인 두산에 있어 테이블세터의 부진은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밖에 없었고, 팀 색깔을 잃은 두산은 점차 추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결국 두산을 위기에서 끌어 올린 것은 이종욱과 정수빈이었다. 무릎 부상을 딛고 1군에 복귀한 이종욱은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계속해서 득점 찬스를 양산했다. 더불어 정수빈 또한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 1득점으로 보이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이종욱은 첫 타석이었던 2회초 중견수 뒤쪽으로 큼직한 2루타를 날려 2사 2루를 만들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두산의 첫 찬스였다. 이어 0-1로 뒤진 7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투수의 견제 실책과 고영민의 2루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해 동점 주자가 됐다. 두산은 7회 공격의 물꼬를 튼 이종욱에 이어 양의지와 정수빈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를 이뤘고, 대타 이성열이 행운의 싹쓸이 결승타를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8회 1사 만루에 이종욱은 우전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추가점을 올리고 승리에 쐐기를 밖았다.

정수빈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김현수의 타석 때 연속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김현수의 타석부터 구원 등판한 이승호는 이 과정에서 결국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주고 곧바로 강판됐다. 또 7회 정수빈은 2사 1, 3루 타석에서 최대성에 이어 구원 등판한 이명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이명우마저도 한 타석만에 강판시켰고, 이후 이성열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사실 김진욱 감독은 지난 12일부터 경기에 앞서 두 선수의 훈련에 직접 나섰다. 김 감독은 당시 타격폼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스윙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이종욱은 13일 경기를 마치고 "감독님, 타격 코치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잘 안되다보니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어느 중간에서 감을 찾은 것 같다"며 "사실 타격폼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무릎 부상에 대해서도 "이제는 100%로 괜찮아 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욱 감독 역시 승리 소감으로 "종욱이와 수빈이가 살아난 것 같아 반갑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득점 루트가 생길 것 같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두산 이종욱(위)-정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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