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난 YG 연습생 출신, 유인나와 동기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고경표가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고경표와의 인터뷰와 화보가 함께 공개됐다.

고경표는 인터뷰에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정도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로 인기를 모은 배우 유인나와 연습생 동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YG와의 계약은 불발됐고, 군 입대 준비중 보게된 '정글피쉬 2' 오디션에 합격해 방송에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고경표는 '스탠 바이'에서 임시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극중 시완과 경표의 뽀뽀신 촬영 후에는 임시완과 친밀함이 달라졌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고경표.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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