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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사진작가 오중석이 MBC 김재철 사장에 비난의 화살을 겨눴다.
오중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철아. 건드리면 안되는 게 있다잉. 그 중에 큰 거 하나 건드렸다잉. 태호신! 이제 나도 행동하고 싶어진다잉"이란 글을 남겼다. 이날은 김재철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무한도전' 외주화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셌던 날이다.
오중석은 또한 MBC노조가 제기한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 J씨의 의혹도 언급하며 "'김재철의 외주제작사 = J씨 무용단?'이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란 글도 남겼다.
'무한도전'은 MBC노조 파업 여파로 19주째 결방 중으로 외주 제작설에 이어 폐지설까지 휘말려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사진작가 오중석이 남긴 트위터글(위)과 MBC 김재철 사장. 사진 = 오중석 트위터-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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