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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회견에서 주연배우인 엠마 스톤의 입장때 앤드류 가필드가 손을 잡아주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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