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류승룡, 차기작 위해 다이어트 돌입 "6~7kg 감량 목표"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 중이다.
류승룡은 12일 서울 신사동의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영화사집, 배급 NEW) 350만 돌파 기념 파티에 참석해 "차기작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12월 23일' 테스트 촬영 후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이번 영화를 위해 6~7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월 23'일은 정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아이 엠 샘'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떠오르게 하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한국판 아이엠 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룡이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 용구 역할로 분하며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홍일점 박신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류승룡은 현재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류승룡. 사진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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