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송창식과 정훈희 등 인기 포크 가수들이 파주 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마당에서 열리는 ‘2012 파주 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옛 포크 음악의 향수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송창식과 정훈희 외에도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호세 펠리치아노를 비롯해 윤형주, 김세환, 가수 아이유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된 파주 포크페스티벌은 3일간 약 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유리상자와 자전거 탄 풍경, 추가열, 안치환 등이 무대에 오르며 9일에는 송창식, 정훈희, 윤형주, 김세환 등이 공연을 꾸민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며 14일부터 인터파크와 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2000매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2 파주 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가수 송창식(왼쪽)과 정훈희.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