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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노래 실력에 대해 칭찬했다.
김장훈은 14일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자신의 '12금 프로젝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12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장훈은 '이별 참 나답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철에 대해 "예능에 나와 노래를 희화시켜 실력이 평가 절하되는 느낌이다"며 "김희철의 목소리는 참 슬프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친구다"고 평가했다.
이어 '봄비'를 함께 부른 알리에 대해서도 "알리는 지나치게 잘 하는 게 흠이다. 빈틈이 없는 친구다"고 극찬했다.
김장훈은 "12금 프로젝트는 아이돌과 함께 작업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올 가을께 주종목인 발라드 곡을 담은 19금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훈은 19금 프로젝트와 관련 "폭력이나 욕 같은 것은 없다. 굉장히 교육적인 내용들이다"며 "19살이 아니라 12개월 19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처과 알리에 대해 칭찬한 김장훈. 사진 = YTN '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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