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이택근과 박병호가 백투백 홈런을 쳤다.
넥센 이택근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전서 0-5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 앤서니의 4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는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이어 박병호도 앤서니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비거리는 135m로 기록됐다. 이택근과 박병호는 시즌 8호 백투백 아치의 주인공으로 기록됐고, 이는 KBO 통산 706호다. 경기는 6회말 현재 5-2로 KIA가 앞서있다.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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