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젊은 선수들의 투지가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다.”
KIA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14일 목동 넥센전서 오랜만에 타선이 15안타 9득점하는 호조를 보이며 9-6으로 승리했다. 특히 데뷔 첫 선발 출전한 한성구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는 등 젊은 선수들이 팀 타선을 이끈 게 고무적이었다.
경기 후 선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투지가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고 찬스에서 집중력이 발휘됐다. 선발 앤서니와 마무리 한기주가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KIA는 15일 군산 LG전에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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