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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휴 로리가 영화 '로보캅' 리메이크판에 악당으로 합류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리포트 등 외신은 최근 MGM이 '로보캅' 리메이크에 휴 로리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 보도했다.
휴 로리가 맡게 될 역은 로보캅을 제작하는 옴니코프의 CEO며, 영화 속에서 사악한 인물로 분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1987년 제작된 '로보캅'의 리메이크로 호세 파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미 게리 올드만이 과학자, 사무엘 L. 잭슨이 언론 재벌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휴 로리는 미국 FOX채널에서 방송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메디컬 드라마 '하우스'에 주인공 그레고리 하우스 역으로 출연해 미국 뿐 아니라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보캅' 리메이크판 합류를 논의 중인 휴 로리. 사진출처 = 미국 FOX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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