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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남안우 기자]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남성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해 보일 것”이라며 부푼 기대감을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1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인근 카페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섹시함도 함께 보여드릴 것”이라며 “댄스도 있지만 발라드 부분도 함께 선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7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부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천, 서울 등 6개 권역별 도시를 순회하는 ‘화이팅 프로젝트’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화이팅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제국의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무료 공연으로 각 지역에 마련된 대규모 야외 공연장에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 초 윙카 게릴라 콘서트 때를 생각하며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이 프로젝트는 저희를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했다. 또 지방 팬들로부터 지방에서도 공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지방 팬들을 위한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이번 화이팅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이른바 화이팅 댄스를 직접 고안해 만들었다.
제국의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타이틀곡을 선정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수록곡들이 너무 좋다”며 “팬 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저희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는 7월 4일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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