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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에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더걸스가 그 쟁쟁한 경쟁을 뚫고 순위프로 1위,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참 평범한 듯하면서 특별하고, 연약한 듯하면서 강한 아이들. 이 그룹 진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어. 그동안 힘들게 준비한 더 큰 일, 올해 멋지게 마무리하자!"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어이구 예뻐라. 근데 1위 안해도 똑같이 예쁘고 자랑스러워"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원더걸스 1위 했던데" "박진영의 원더걸스 사랑" "디스하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돈독한 사이군"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15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빅뱅의 '몬스터'를 제치고 컴백 1주일 만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원더걸스에 무한애정을 드러낸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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