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롯데가 정훈과 양종민을 1군에 올렸다.
롯데는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서 내야수 정훈과 양종민을 나란히 1군에 올렸다. 정훈은 올 시즌 17경기서 타율 0.118을 기록했고, 양종민은 퓨처스리그에서 0.209를 기록했다.
양승호 감독은 “상동과 목동 선수들을 교환했다”라고 말하면서 “정훈은 오늘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 2루에도 손용석을 투입한다”라고 말했다. 타순은 정훈이 8번, 손용석이 9번이다. 또한, 조성환을 6번 지명타자로 기용하고 박준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롯데는 대졸 신인 내야수 신본기와 포수 변용선을 2군으로 내렸다. 변용선의 2군행으로 롯데 백업 포수는 김사훈만 남게 됐다.
[정훈. 사진 = 롯데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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