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김민우가 1군에 등록 된지 이틀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넥센은 16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내야수 김민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장영석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 14일 목동 KIA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던 김민우는 이틀만에 강진으로 향했다. 햄스트링 통증 때문이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 단순 염좌"다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올 시즌 44경기서 타율 0.218 2홈런 16타점으로 다소 부진하다. 1군행 기회를 잡았음에도 부상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가는 불운을 맛봤다. 한편, 이날 1군에 올라온 장영석은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고, 지석훈이 선발 3루수이자 7번 타순에 들어섰다.
[2군에 내려간 김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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