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전직 메이저리거간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 문학구장이 관중으로 가득 들어찼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4월 7일 KIA와의 개막전과 5월 5일 어린이날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6월 2일과 3일 KIA전에 이어 5번째 매진이며 오후 5시 45분에 전 좌석(2만 7600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날 SK는 메이저리그에서 56승을 거둔 데이브 부시가, 한화는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선발로 등판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SK 팀 최다 매진은 2010시즌 9차례이며 지난 시즌에는 7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관중으로 가득찬 인천 문학구장.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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