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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안내견으로 주목받았던 축복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최근 정식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 중인 축복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축복이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늠름한 모습이었다. 현재 축복이는 새 주인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축복이의 새 주인인 명지씨는 5년동안 함께했던 그녀의 안내견 총명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볼 수 없어 보내기로 결심하고 축복이와 만났다.
정재형이 임시 보호했던 축복이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후 정재형이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골든 리트리버종인 축복이는 정재형이 안내견 준비견을 일정기간 데리고 다니면서 사회적응 훈련을 시키는 '퍼피워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애견이다.
[축복이와 만난 정재형(위쪽)-시각장애견으로 거듭난 축복이. 사진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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