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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명품배우 조성하가 연기에 도전한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을 극찬했다.
조성하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주역 민효린, 박진영, 오정세, 조희봉 등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영화 주연에 도전하는 박진영에 대한 질문에 "90점"이라고 답한 후 "박진영씨의 연기에 한을 느끼고 가지 않을까싶다. 물론 저는 점수가 높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다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라 나만 잘하면 된다"며 "얼굴을 보면 연기가 되는데 카메라는 사람이 아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동료배우분들이 카메라 뒤에 숨어있어줘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500만불의 사나이'는 오는 7월 19일 개봉한다.
[박진영의 연기에 90점을 준 조성하(위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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