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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영현이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영현은 19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5천 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주고 헤어진 뒤 아직도 돈을 다 받지 못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내 인기곡인 '체념'의 가사는 실제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남자친구와 이별을 소재로 쓴 것이다"며 "그 주인공 또한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친구로서 만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또 놀라게 했다.
방송은 19일 오전 11시.
[전 남자친구에게 큰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이영현. 사진 = MBC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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