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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작가로서 독자들과 만난다.
출판사 열림원은 20일 오전 "유준상씨가 오는 23일 1시와 3시, 교보문고 강남점과 광화문점에서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20년 넘게 써온 배우일지를 바탕으로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을 출간해 작가로 데뷔한 유준상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 칸 영화제 참석, CF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독자들과 직접 대면할 시간이 없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발간해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행복의 발명'은 일에 대한 기쁨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생각하는 면면이 그대로 묻어나, 배우 유준상보단 인간미 넘치는 유준상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유준상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행복의 발명' 출간 기념 팬사인회를 갖는 유준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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