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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칼질하고 PD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문세가 장기 파업 중인 MBC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MBC 사태는 아직도 앞이 보이질 않는 안갯속과 같네요.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답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어 "하필 제가 떠나있던 사이에 이런 방송 초유의 무기한 파업과 그 중심에 있는 사장의 칼질이 연일 계속되고. 끝까지 투쟁으로 힘을 내고 있는 젊은 PD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갈등을 이루고 어쩌죠"라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MBC에서 '?騈 빛나는 밤에', '두시의 데이트',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오랫동안 맡아 왔었다.
MBC노조 파업은 지난 1월 30일 시작된 이후 144일째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문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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