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두 아이두'의 강대선 감독이 배우 이장우의 연기를 칭찬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강대선 감독은 22일 "이장우는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신인배우, 그 이상을 가진 배우다. 진심이 담긴 눈빛으로 연기를 할 줄 안다. 다양한 감정의 캐릭터를 과장되지 않은 연기로 솔직하게 그려낸다"고 극찬했다.
극중 열혈청년 박태강으로 분해 열연 중인 이장우는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귀여움과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는 애잔함으로 여심을 잡고 있다, 특히 김선아를 향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8회에서 태강은 고즈넉한 달밤 아래 박태강표 호박마차에 지안(김선아)을 공주님처럼 모시는 그만의 달달한 데이트 방식으로 낭만지수를 높이며 로맨틱함을 드러냈다. 특히 지안을 바라볼 때마다 다정하게 반짝거리는 눈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장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철부지 20대와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병, 사랑과 질투에 눈이 먼 귀여운 연하남, 그리고 착한 아들까지 찌질함과 귀여움, 남자다움과 풋풋함을 오가는 박태강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에서는 지안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태강 앞에 화난 은성(박건형)이 나타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두 아이두' 감독의 극찬을 받은 이장우. 사진 = MBC '아이두 아이두'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