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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장현승은 패션잡지 '엘르걸' 7월호를 통해 '언익스펙티드 JS'(UNEXPECTED JS)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했다. JS는 그룹 '트러블메이커' 활동 당시 장현승이 사용한 예명이다.
이번 화보는 '모차르트!'로 첫 뮤지컬 도전을 앞둔 장현승에 초점을 맞춰 '백스테이지의 스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장에서 장현승은 캐주얼한 의상부터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뮤지컬 데뷔에 대한 소감을 묻자 장현승은 "다른 뮤지컬 배우들보다 쉽게 주연을 맡게 된 부분이 감사하고 부담스럽지만, 그런 만큼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자신이 맡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모차르트 역이 가진 악동같은 모습과 캐릭터가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껴져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승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일생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엘르걸 7월호에 공개된 장현승의 화보. 사진 = 엘르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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