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이 양준아(23)를 임대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전남은 22일 "전력 보강을 위해 이승희와 제주의 양준아를 6개월간 맞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남이 임대영입한 양준아는 2008년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2010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지난해 박현범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제주로 이적했었다.
전남 구단은 "양준아는 188cm, 81kg로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및 중앙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남의 미들라인을 더 강화하면서 후반기 팀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준아는 K리그 통산 22경기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양준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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