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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와 이민정의 웨딩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5회에서는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의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입은 이민정과 공유는 최강 비주얼 커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빅'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6월의 신부'로 변신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은 '여신'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컷들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유,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두 배우가 함께 파안대소하고 있는 스틸이 인상적이다. 이 장면은 경준과 다란이 함께 비둘기를 향해 뛰는 모습을 촬영하던 장면. 실제 예비 부부와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던 두 배우는 엔지가 나자 결국 웃음 참지 못했다고.
두 배우가 함께 대본을 맞춰 보는 모습과 이민정을 챙겨주는 공유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 역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의 어깨에 자켓을 벗어 덮어주는 자상한 공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빅' 제작사 관계자는 "두 배우가 마치 실제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듯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며,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하는 내내 매 컷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웨딩 촬영을 진행중인 이민정과 공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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