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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위창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너티컷주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랐다.
선두는 9언더파 131타를 친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이 차지했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던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은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위창수와 함께 공동 10위로 쳐졌다.
한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을 비롯한 한국계 선수들은 대부분 비 때문에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위창수.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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