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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진이 소속 그룹 신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선 신화 멤버들끼리 MT를 떠나는 '여행채널-MT의 신' 편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이번 MT에서 에릭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는데, 신화 멤버들이 10집 앨범을 위해 고생한 리더 에릭을 위해 직접 제작진에게 몰래카메라를 제안해 이뤄졌다.
신화 멤버들은 몰래카메라를 공개하며 14년간 묵묵히 리더 역할을 해준 에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진은 "에릭 형이 리더로서 매번 의견 조율한다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걸 안다. 멤버들이 항상 형을 믿고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라"며 "죽기 전까지 신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에릭은 물론 멤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에릭의 몰래카메라와 전진의 고백은 23일 밤 10시 55분 '신화방송'에서 방송된다.
[그룹 신화 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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