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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역배우 출신 한보배(19)가 자신의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한보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년 전부터인가 피부트러블이 와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서서히사라지고 있는 기간인데 흉터가 말이 아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에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자살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쥔 여고생 곽지수 역으로 출연한 한보배에게 ‘피부가 이상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보배는 “그거 때문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자신 없어지고 그랬는데 그래도 감사하게도 감독님들께서 불러주시니 꾸준히 작품하고 그랬지요 모니터 할때마다 완전 우울해지고”라고 그 동안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관리를 안하는건 또 아니고! 일반 피부과는 제가 위가 심하게 안좋아서 저랑 너무 안맞아요 아무래도 약이 독하니까. 그래서 한방 피부과 다니는데 조금 더디지만 잘 회복하는 중 이랍니닷 모니터 볼때마다 거울 볼 때마다 우울 터지고 만인에게 보여지는 사람이다 보니더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도 배가 되지만요”라고 서서히 회복 중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글 말미에서 한보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봐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 들덕분에 힘내고 저만에 캐릭터로 피..피부가 좀 돋아있어도^^; 매력적인 역할으로 보이려 더 노력했습니다!! 마치 빨간머리앤의 주근깨가 사랑스러운것처럼ㅎㅎ..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매직키드 마수리’ 출신 아역배우인 한보배는 ‘천일의 약속’, ‘인수대비’, ‘유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 중이다.
[‘유령’에 출연한 한보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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