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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도루 꼴찌' SK, '스마트 발 야구'가 살아나야 팀도 산다

시간2012-06-25 10:32:04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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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발에 울고 있다.

야구에서 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안타나 홈런이 전부는 아니다. 빠른 발과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가 있다면 안타 한 개 없이도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득점 루트가 극도로 단순하다. 발로 얻는 득점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을 떠올린다면 쉽사리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현재는 엄연한 현실이다.

주루에 관해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인 도루만 보더라도 이는 확연히 드러난다. 25일 현재 SK의 도루 성공수는 33개. 이는 1위 넥센의 85개와 큰 격차이며 7위 한화(43개)와도 10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SK는 두 자리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팀내 1위가 정근우로 8개다. SK처럼 두 자리수 도루를 기록 중인 선수가 한 명도 없는 곳은 한화, 단 한 팀에 불과하다. 넥센 5명을 비롯해 삼성과 롯데 3명, KIA, 두산, LG는 2명씩 10개 이상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SK에게 더욱 뼈아픈 사실은 절대적인 도루수보다도 성공률이다. SK는 도루 성공수에서는 최하위를 기록 중이지만 실패 개수에서는 1위에 올라있다. 성공보다도 많은 37차례의 실패를 기록 중이다. 도루 1위 넥센의 실패수는 28개다.

이는 극악의 도루 성공률로 점철된다. 도루는 흔히 성공률이 70%는 돼야 본전치기라고 하지만 SK의 도루 성공률은 47.1%에 불과하다. 이는 SK를 제외한 7개 구단의 평균 도루 성공률 71.7%(464개 성공 183개 실패)와 큰 차이다.

SK 타선을 보면 이러한 결과가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발이 빠르지 않은 선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근우, 김강민 등 도루를 해줘야 할 선수도 햄스트링이 완벽하지 않아 누상을 마음껏 누비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루는 물론이고 상대수비를 흔드는 주루 플레이도 기대하기 힘들다.

결국 이만수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이 감독은 20일 롯데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죽어도 괜찮으니까 무조건 뛰어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 감독은 "상대팀도 우리가 뛰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타자를 상대로 어려운 공을 던진다"며 자취를 감춘 도루가 여러면에서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뛰어라"는 주문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시가 떨어진 20일 경기에서 SK 주자들은 이 감독의 지시대로 '무조건' 뛰었다.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2번 살고 2번 죽으며 50%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3회에는 3개의 아웃 카운트 중 2개를 도루자로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감독은 20일 경기 이후 "과감하게 뛰니까 좋더라. 뛰니까 경기에 생동감도 넘치고 활력소가 생긴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도루는 가뭄에 콩 나듯 나왔다. 이후 펼친 4경기에서 도루 시도는 단 세 차례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성공은 단 한 차례 뿐이었다.

SK는 불안하기는 하지만 지난 몇 년과 마찬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SK 야구의 특징 중 하나였던 뛰는 야구는 사라진 지 오래다. SK가 현재 주춤함을 딛고 다시 선두 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는 뛰는 야구, 특히 도루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스마트한' 발 야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SK 최정이 도루에 실패하는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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