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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MTV VMAJ 레드카펫에 제레미 스캇 의상 입고 나와
2NE1의 섹시발랄하면서도 독특한 의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일본 지바 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VMAJ) 2012 행사가 열린 가운데, 2NE1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본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이뤄진 레드카펫 행사에 나타난 2NE1은, 다른 게스트들과는 구별되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입은 옷은 바로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의 작품이다. 그는 지난 2012년 봄 뉴욕 패션워크 런웨이에서 이 옷들을 선보인 바 있다.
미국 켄자스 시티 출신의 이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만드는 '작품'은, 주로 미국 팝가수들이 즐겨 입기로 유명하다.
리한나, 칸예 웨스트, 비욘세, M.I.A, 저스틴 팀버레이크, 페리스 힐튼, 레이디 가가, 릴 웨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니키 미나주 등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그의 상품을 즐겨 찾는다.
한국 아티스트들도 그의 옷을 찾는다. 원더 걸스, 이효리, 샤이니, 빅뱅, 2NE1 등이 그의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특히, 제레미 스캇과 2NE1은 다른 한국 아티스트에 비해 사이가 돈독한 편이라 사적으로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레미 스캇의 2012년 뉴욕패션위크 출품 작품들은 이곳에서 구경할 수 있다.
◆ 스타일리스트 닷컴 - 제레미 스캇 2012 뉴욕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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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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