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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23, 24일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제 1체육관에서 첫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2'(THE FIRST 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2')에서 총 2만4000명의 관객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 투어는 지난 4월 2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약 20만 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특히 작년 6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띵'(너는 나의 모든 것)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온 샤이니는 지난 22일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이번 도쿄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 샤이니는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띵', '루시퍼'(LUCIFER), '줄리엣'(JULIETTE) 등 싱글 히트곡들을 비롯해 새 싱글 타이틀 곡 '셜록'(Sherlock),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개별 무대 등 총 2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 23일 공연에서는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은 샤이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도 열렸다.
샤이니는 오는 30일, 7월 1일 양일간 일본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샤이니와 언론보도-닛칸(위),산케이.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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