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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선이 MBC 새 월화 사극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 출연한다.
26일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선이 '마의'의 장인주 역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가 드라마 '이산', '동의'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번 콤비로 나서며 야심 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유선을 비롯 배우 조승우, 이요원 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인주는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녔다. 우연히 백광현(조승우)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나가게 된다.
평소 단아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안방 극장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유선은 '마의'를 통해 SBS 드라마 '대망'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했다.
'마의'는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 유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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