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경기 후반 분전을 위안 삼았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8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에 빠지며 롯데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경기 후반에 신정익, 허준혁이 잘 던졌고 9회 연속 홈런(최정, 이호준)이 나온 것은 좋은 현상이다"라며 "내일은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SK는 27일 경기에 윤희상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며 이에 맞서 삼성은 차우찬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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