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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원더걸스의 대표곡 '노바디'(Nobody)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원더걸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 'Nobody~너밖에 안보여'가 일본 최대 디지털 사이트인 레코쵸크에서 벨소리, TV광고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4월부터 일본 코와사의 바디 파우더 '마슈퍼프 코와'의 모델로 활동중이다. 지난 25일 '마슈퍼프 코와'의 CM송으로 선공개된 노바디 일본어 버전이 공개 하루만에 레코쵸크서 벨소리, TV광고부분 1위를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조 아이돌 원더걸스의 노바디 일본어 버전이 앨범 공개 전부터 큰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있는 원더걸스에게 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7월 25일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를 공개하고, 다음날인 26일에는 도쿄 마루노우치 소재의 코튼 클럽에서 앨범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곡 '노바디'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원더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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