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돌려차기' 이후 8년만에 영화에 출연한 김동완은 "오랜만에 영화를 하는 부담감보다 김명민과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부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희 누나도 언제나 강한 캐릭터를 확실히 하시지만 무엇보다 김명민 형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감이 느껴졌다"며 "그래도 명민 형이 제 부담감을 덜기 위해 안주와 보양식을 많이 사주셨다. 그래서 정작 촬영할 때는 부담감이 덜 했다"고 말했다.
'연가시'는 살인기생충 연가시로 인해 국민재난 사태에 빠진 가운데 가족을 살리기 위한 한 가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7월 5일.
[김동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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