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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이서진 앞에서 망신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선의 후예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김지혜, 송은이, 김숙이 출연했다.
김숙은 “김지혜의 집들이에 가기위해 그녀의 아파트를 찾았는데 경비원이 젊었다. 나이 드신 경비원 이였다면 나를 몰라봤을 텐데 젊은 경비원이 나를 보고 ‘101동 2703호 오셨나보다’라며 문을 열어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려준 곳으로 가 벨을 눌렀는데 누가 안에 있는 거 같은데도 문을 안 열어 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인터폰에 대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막춤을 췄는데 김지혜한테 전화가 왔다. 알고 보니 그 집은 김지혜의 집이 아닌 이서진의 집이었다”고 이서진 앞에서 망신을 당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배우 이서진 앞에서 망신을 당한 일화를 공개한 김숙.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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