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메리츠화재 스폰서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는 7월 1일 잠실 롯데전 홈경기를 2012 시즌 파트너사인 메리츠화재 스폰서데이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는 메리츠화재가 후원하는 홀트아동복지회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이 제창하고 시구자로는 여성 2인조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나서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시타자로는 메리츠화재 걱정인형들이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1990년생인 강민경을 시구자로 선정했으며, 강민경은 등번호 9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선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대표이사는 홀트아동복지관에 나눔활동 후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야구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스폰서데이 행사에서는 중앙 매표소에 행사장 부스를 마련하여, 걱정인형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경기 전후를 비롯해 경기 내내 메리츠화재 걱정인형들이 등장해 관중들과 사진찍기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메리츠화재 스폰서데이 시구를 맡은 다비치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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