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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수애와의 다정한 셀프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감기의 히로인 수애 누나와 한컷"이라며 수애와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분장을 하고 있을땐 당당하게 누나!! 하고 말도 걸고 했는데 분장을 안하고 있을때 보니 부끄러워서 말도 잘 못하겠더이다. 하하하....o(^o^)"라며 여배우와의 떨리는 호흡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사진 속 수애는 화장기 없는 맑은 얼굴로 이상엽의 어깨 위로 손을 내밀고 V자를 표시하고 있다. 수애의 환한 미소와 다르게 이상엽은 다소 긴장한 표정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의 사진 아래에 개그맨 문세윤이 "누가 이렇게 붙어서 찍으래. 떨어져라"라며 질투를 표시한 것이다.
한편 수애와 이상엽은 현재 영화 '감기'를 촬영 중이다. ''감기'는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비 100억 규모의 '감기'는 바이러스 숙주를 찾아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장혁 수애 차인표 등이 출연한다.
[수애와 이상엽의 셀카. 사진 출처 =이상엽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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