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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지난 한 해 대한민국 20대가 지지한 최고의 스타는 누구일까?
20대 여름 파티 제 6회 엠넷 '20's 초이스'가 28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올 한 해 대한민국 20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수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20개 시상 부문 중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가 반영되는 17개 부문의 후보가 미리 공개된 가운데, 20여일간 엠넷닷컴 사이트에서는 사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한류 열풍에 힙입어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가까이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와 멀리는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과 남미 등 160여 개국 이상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수상자 사전 온라인 투표 외에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30%와 매거진 에디터, 기자,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점수 20%가 반영된 결과가 이 자리에서 최종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윤신혜 CP는 "올해 처음 '20's 초이스'에 도입한 글로벌 투표를 통해 한류 열풍을 체감한 한 달이었다"며 "오늘 밤 20대의 관심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상 부문과 더불어 스타들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과 엠넷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공연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1년 엠넷 20's 시상식 모습.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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