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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각시탈'에 함께 출연중인 동료 배우들과의 인증샷을 남겼다.
박기웅의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켄지형과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기념 사진 한장! 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켄지-??지 형제와 고이소 순사님까지. 촬영이 끝나니 드라마 속 무서운 눈빛들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라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다크??지'로 변신한 박기웅씨의 열연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기웅은 극중 형 켄지 역으로 등장했던 박주형, 고이소 순사로 열연중이 윤진호와 함께 하고 있다. 환한 미소와 주먹을 불끈 쥔 장난스러운 포즈를 지으며 끈끈한 팀워크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세 사람의 밝은 표정은 캐릭터의 특성상 드라마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세 분 다 환하게 웃으니 다른 사람 같다" "드라마 속에서는 항상 매서운 눈만 보여주시더니,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 그 자체군요" "'각시탈'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각시탈'에 출연중인 윤진호, 박주형, 박기웅(왼쪽부터). 사진 출처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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