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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KBS 개그맨 공채시험 당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준근은 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쟁쟁한 동기들을 제치고 공채 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송준근은 "개그맨 동기가 21명이다. 지금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굉장히 많은데 김준현, 허경환, 박지선, 양상국 등 22기 (동기) 개그맨들이 굉장하다. 그중에 내가 (공채순위) 2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위는 박성광이다. 성적이 발표가 되는데 박성광 같은 경우는 너무 재밌게 생겨서 얼굴을 이길 수 없겠더라"라고 깨알같은 독설로 웃음을 안겼다.
[공채 2위로 뽑힌 사실을 전한 개그맨 송준근.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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