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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8일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올해 최고의 예매점유율 83.4%를 기록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왓슨 등 신예스타들이 최근 한국을 찾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에도 열을 올렸다. 그 결과 개봉을 열흘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미리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개봉 전부터 68.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예매점유율은 개봉 하루 전인 27일 오전에는 83.4%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기록이다. 700만 관객을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어벤져스'도 예매점유율 68.3% (4월 29일 기준)을 기록했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돼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 IMAX 3D로 제작됐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포스터. 사진=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 ㈜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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