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자신의 이름을 건 특별전을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제 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을 맡아 주목받은 한예리가 참석했다. 미쟝센 영화제에서 배출된 한예리는 올해 '배우 한예리 특별전'을 열게 된다. 이에 그의 출연작들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시 빛을 본다.
한예리는 "너무 감회가 새롭고 같이 성장한 기분이 있어서 저한테는 할머니 댁에 온 기분이 든다"며 "이렇게 특별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특별한 한예리가 특별전을 하게 됐는데 많이 와주셔서 봐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이 친구가 미쟝센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겠다"고 말했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8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CGV용산에서 진행된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로 나뉘어진 총 60편의 상영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예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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