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 사이드암 김기표(29)가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LG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를 앞두고 김기표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김기표는 지난 18일 정주현과 함께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올해 1군에서 20경기에 등판해 21⅔이닝 동안 2.49의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한 김기표는 18일에 내려간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하며 피칭을 점검한 뒤 1군에 합류했다.
김기표가 복귀하면서 외야수 윤정우는 다시 퓨처스로 강등됐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김일경, 최동수와 함께 LG 유니폼을 입은 윤정우는 KIA와의 3연전을 앞둔 26일 1군으로 올라왔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야수 1명을 내리고 투수 1명을 올리면서 LG는 엔트리에 투수 12명을 보유하게 됐다. 김기표 외 사이드암으로는 우규민이 있지만, 우규민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있어 불펜에는 사이드암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기표는 중간에서 우타자들을 위주로 상대할 수 있고, 때로는 긴 이닝(올해 2이닝 이상 3경기)도 소화해줄 수 있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은 LG로서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다.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온 김기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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