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
롯데가 8연승에 실패해 한 숨을 고르게 됐다. 롯데는 29일 잠실 두산전서 1-6으로 완패했다. 두산 선발 노경은의 완벽투에 단 4안타만을 치는 빈공에 울었고, 수비에서도 몇 차례 아쉬운 모습이 나오며 선발 송승준을 도와주지 못했다. 송승준은 5⅓이닝 2자책점으로 시즌 7패째를 맛봤다.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송승준이 잘 던졌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30일 잠실 두산전 선발로 이용훈을 내세운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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